[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간부직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동참해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서약식을 실시했다.먼저, 성동구 전 간부직들은 비대면 영상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자가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 서약문을 낭독 한 후 구청장 이하 구 간부 전체가 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특히 서약문 낭독 시 각자의 휴대폰에 ‘청렴서약’ 문구를 새기고 영상에 비추는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자칫 지루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한다.60세 이상이거나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 별도의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일반 가정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일반관리군이 항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일원화해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를 마련했다.앞서 구는 구청직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및 성동문화재단 인원까지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지원 TF팀을 설치하며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24시간 콜센터
[서울시정일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에 성동구‘왕십리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24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C 노선 4개 추가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금까지 정차역 추가와 관련해 발언을 아끼던 정부가 4개 역 추가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을 추가 역으로 제안한 데 이어 이번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성동구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행정공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미 각 기관에서 확진자 발생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확진자를 감별하고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으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한다.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을 경우 당사자는 10일 이내 기간 동안 격리하며 재택치료를 하게 되는데, 동거가족의 경우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기간을 격리해야 한다.자택 안에서 서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따르게 되며 가족 간 2차 감염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이에 구는 용답동에 확진자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 스탠다드객실 15개 등 총 27개의 객실을 마련해 최대 1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효율적인 공공시설 에너지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구청사 화장실 소변기 41개를 물과 전기가 필요없는 친환경 건식 소변기로 전부 교체했다.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체 사업은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이에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상하수도 등 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 비용 감소 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쾌적한 화장실 환경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기존 화학세정제 대신 친환경 미생물세정액을 사용해 청소 근무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지역 내 전체 21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2개 학교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의 옐로카펫 횡단보도를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는 지대로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의미한다.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넛지 효과로
[서울시정일보] 주말이다. 스트레스로 몸살을 않을 때다. 주변에 가까운 산책을 떠나보자.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사근동 주민들과 함께 “사근 살곶이 건강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걷기코스는 사근삼거리 하부 청계천 부근에서 출발해 살곶이 다리까지 약 2km로 특히 걷기 코스 내에 설치한 이벤트존에서는 전통놀이, 달고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행사를 즐겼다.사근동에서는 개별적으로 출발해 자유롭게 걸으면서 포토존과 체험부스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마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1호 성동구 백신접종센터’가 이달 30일 운영을 종료한다.‘서울시 1호 성동구 백신접종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센터의 접종 업무를 전담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모델로 서울대학교 병원 의사 및 간호사 17명, 구 행정인력과 군, 경, 소방공무원 등이 근무하며 인근의 한양대학교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올해 4월 1일 서울시 최초로 개소된 이래 추석연휴와 공휴일 하루를 제외하고 평일과 토요일을 포함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이달 22일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전격 발족했다.이른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시대에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이 강조되는 만큼, 전문가들과의 협력 아래 광범위하고 중장기적인 정책을 고심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심의하고 자문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구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에서 이달 중랑천 용비교 하부에서 응봉체육공원까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활짝 핀 백일홍을 만날 수 있다.구는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방치된 녹지대를 가꿔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지난 5월 중랑천 산책로 1.2km를 따라 빨강, 노랑, 분홍 등 4개 색상의 백일홍 씨앗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지난달 말 개화를 시작한 백일홍은 하천을 찾는 구민들에게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9월까지 지속되는 꽃길로 구민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책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지난 4월에는 중랑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민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4년 연속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최상위 달성 등 성동구의 적극적이며 혁신적인 행정서비스가 구민의 신뢰를 얻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http://data.seoul.go.kr/dataList/OA-15564/F/1/datasetView.do’ 결과 내 기관신뢰도 항목에 따르면 성동구에 대한 구민 신뢰도는 10점
[서울시정일보] “귀하께서 성동구에 배포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으로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동시에 고발될 수 있으니 즉시 중단하시기 바란다” 서울 성동구는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로 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적극 차단에 나선다.자동전화 안내서비스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에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대상임을 알리고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는 자동경고발신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도심 속 쉼터이자 힐링의 장소로 하천 공간이 부각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총 14.2Km의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하천 더 편안한 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중랑천 산책로는 구간별, 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해 사계절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만들어 간다.중랑천 용비교에서 성동교 구간 1.3km는 튤립 꽃길을, 송정교 북단에서 가람교 구간 1.2km는 유채 꽃길을 조성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성동구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다.그러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1년간의 환급금이 올해 1월말 기준 1,254건, 8천만원에 이른다.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대차 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서비스’로 임대차 계약 미신고율이 1년간 3분의 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임대인들이 의무 이행을 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계약 만기 3개월 전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사업 시행 1년 만에 과태료 부과대상인 계약 신고 미신고 건수가 사업 시행 전 전체 계약 신고 4,224건 중 670건에서 사업 시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및 뚝섬역 일대 건물 7동에 대한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성수역과 뚝섬역은 지상철 구간으로 성동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성수동 일대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다양한 복합건물과 카페 등이 들어서고 트렌드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성수역 일대 건물들의 새단장을 위한 옥상녹화 사업에 나섰다.‘옥상녹화’는 건물 옥상에 인공지반 조성 후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함께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약 4,0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현재 ‘서울특별시 성동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하며 2021년 1월 1일 시행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2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 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신입생들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제로페이로 지원한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은 지난 10월 23일 열린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경선 위원장은 “필수노동자를 지원하는 필수업종을 지정하는 데 있어 국회나 중앙정부만을 바라보지 말고 서울시가 필수업종을 찾아내고 지원하야 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필수노동자의 노동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필수노동자
[서울시정일보] 인구감소로 향해가는 도시소멸의 시대에 서울 성동구가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지난달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0.918명, 서울시 0.717명인 가운데 성동구는 0.855명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뿐만 아니라 인구 1,000명에 대한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7.3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이러한 높은